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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오랜만에 널부러져 쉬고있어요

일상이 야근이라 정말 오랜만에 널브러져서 쉬고 있습니다. 

어제는 괜히 일요일 같아서 불안하게 있었는데 오늘은 또 토요일 같아서 내일 출근이 아닌 것 같고 그러네요. 

정신이 오락가락 하나봅니다 ㅋㅋㅋ

 


 

오전에 조카보러 동생네 갔다가 조카가 보는 만화책 하나 빌려왔어요. 

책은 부피 때문에 있던 것도 조금씩 비우는 중이라 요즘엔 거의 이북만 봤는데 

조카 책이 책장에 가득한걸 보니 어린이용이지만 종이책이 읽고 싶어 지더라고요. 

전에 전기기능사와 영어공부를 두고 고민했던 저는 전기기능사 필기책구매와 리얼 클래스 강의 결제까지 8월 말에 끝냈지요. 

9월에 이렇게 바쁠줄 모르고.. 

결국 둘다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흑흑.

그래도 리얼클래스가 8월까지 결제했을 때 3인까지 프로필 가능하고 2년 연장으로 3년 까지 강의 시청 가능하다고 해서 손해는 아니라고 아직은 생각하고 있어요. 

음.. 사실 지금도 9월까지만 가능 이러면서 또 하고있을지도 모르지만 모르는 게 약이라고 일부러 안 찾아보고 있습니다ㅋ

 

 

근 한 달만의 과자 한 봉지. 

청소기 꺼내러 들어간 방에서 요놈을 보고 자꾸 생각이 나서 다시 들어가서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도 먹으면서 이거 쓰는 중이에요. 

과자 한봉 먹으면 속이 안 좋을 때가 많아서 참는 편인데 오늘은 아무 생각하기 싫네요 헤헤

 

 

 

금요일에 퇴근하다 들른 다이소에서 산 비즈 D.I.Y세트.

구슬도 장난감 같고 색상도 쪼매 그렇지만 취미용으로 한번 사 봤어요. 

저 가격이면 용서가 되죠 ㅋㅋㅋ

비즈는 예전에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려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언젠간 하겠지요. 언젠가는. 추석 연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