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글 쓰는게 익숙치가 않아서 다이어리 쓰듯 반말 형식으로 바꿉니다. (꾸벅)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가 어머니와 일본 여행하는 걸 보고는 일본어 배우고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하지만 내가 일본어 쓸 일이 있을까 싶고, 여행도 한동안은 계획이 없는 상태라
그저 인스타에 이 강의 저 강의 광고 뜨는거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한번 검색하면 관련 광고들만 우수수 나오는거 좀 무섭).
스터디미니에서 환급이벤트를 한다는 광고를 본 게 이 일의 시작.
환급이라니 두둥!!
다른 환급미션들 보면 대부분 매일 해줘야 하길래 미리 포기했는데
스터디미니는 주말에 한번 남기면 되더라는.
정말 한 1분 고민했나??
평생의 숙원인 영어를 할까 하다가 영어는 시도, 포기가 이미 너무 많아 더 빨리 지칠거 같아서 최근 관심가졌던 일본어로 결정하고 이체, 결제 한방에 질러버렸다.
이 돈 꼭 다시 환급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집에 책 쌓아만 놓은게 많아서 조용히 시작해보려고 디지털교재로 선택.
여름에 탭 지른 나 칭찬해 ㅋㅋㅋ
이번주에 등록한 사람들 1월 2일부터 시작이니 새해 도전으로도 딱 좋다.
작심삼일.. 아니, 적어도 한달은 하겠지..???
나 자신을 믿을 수 없지만 도전해보련다. 파이팅!!!
포기 많은 나야. 제발 끝까지 가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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