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이매역 근처 [개울가에 핀 야생화]입니다.
오전에 가면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음료(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를 만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남은 샌드위치 중에 뭘 먹을까 고민하느라 진열된 빵이나 샌드위치를 찍는걸 완전히 잊었네요.
셋이서 갔고 모두 다른 걸 골랏는데 고를 수 있는 샌드위치 종류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저 세가지 외에 두 가지 정도 더 있었던 것 같네요.
샌드위치 있는 곳 아래에 전 날 팔고 남은것인지 포장된 빵이 할인된 가격으로 파는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그 외에 빵은 훨씬 종류도 많고 케이크도 있었고요.
저 날은 배고파서 정신이 없었던지라 먹을 생각만....쩝....ㅠㅠ
첫 번째 샌드위치가 제가 고른 청양 마요. 다른 두 개는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조금씩 잘라서 서로 고른 것을 맛봤는데 저는 제가 고른 청양 마요가 제일 맛있었고, 제 친구도 자기가 고른 게 제일 맛있었다고 하니 역시 먹는 건 함부로 추천하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다음엔 샌드위치 말고 조금 가격은 쎄지만 다른 빵이나 케이크와 함께 라떼 한잔 하고 싶어요.
아메리카노 못 먹는 애기 입맛이라 저 날은 아이스티 먹었습니다. 복숭아 아이스티 맛이쩡^^
'소소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기로운 의사생활2 - 3화 리뷰 (0) | 2021.08.02 |
---|---|
슬기로운 의사생활2 - 2화 리뷰 (0) | 2021.08.01 |
슬기로운 의사생활2 - 1화 리뷰 (0) | 2021.07.28 |
[배달리뷰] 푸라닭 치킨 (0) | 2021.07.27 |
춘천감자빵 감자밭 (0) | 2021.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