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리뷰

[배달리뷰] 푸라닭 치킨

이번 달에 2번 푸라닭에서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 

첫 번째는 푸라닭 치킨 + 빅 치즈스틱 + 꼬치새우 

두 번째에는 푸라닭 치킨 + 쿠키 무스. 

 

치킨은 처음 시켜먹어 본 거라 기본을 시켰었는데 만족스러워서 두 번째도 같은 걸 시켰습니다. 

 

사이드로 시켰던 빅치즈스틱은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고 튀김옷이 아니라 또띠아? 같은 거에 싸여있어서 기름 냄새 덜나고 맛있어서 만족했고요, 

 

꼬친새우는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먹기 불편했고 좀 짜서 '다음엔 안 시켜야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비주얼이 너무나 신선하고 귀여워서 시켜본 쿠키 무스. 

신제품인 것 같은데 이건 좀 더 실망했네요. 꼬친새우는 다 먹기라도 했는데 이건 반이나 남겼어요. 

노른자 부분의 크림에 비해 흰자 부분의 크림이 너무 묽어서 한꺼번에 자르려고 하면 노른자 부분은 안 잘리고 흰자 부분이 밀려서 크림과 쿠키를 따로 먹어야 해서 불편했고, 쿠키 부분도 바삭하지 않고 달기만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비주얼은 진짜 귀여워요. 

노른자 속이 반숙처럼 색도 조금 다르고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 하며 감탄하는 외향입니다. 

그래서 더 맛보고 아쉬웠는지도 모르겠네요. 

 

치킨은 둘 다 리뷰 이벤트로 웨지감자 추가된 거고요, 기본이 맛있다 보니 다음엔 꼭 다른걸 더 시켜 먹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사이드도 다음에 새로운 거 도전해서 성공하고 싶어요~ 와~아~

 


내 돈 내산.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하는 리뷰입니다.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나쁘게 말하지 않기예요!!